미 연준 베이지북 "경제활동 소폭·보통 수준 증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관할 12개 지역 경제 상황 보고서인 베이지북을 공개, 미국 내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연은) 담당 지역 중 9개 지역에서 경제 활동이 소폭 증가했으며, 3개 지역에선 경제 활동이 보통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연준은 "고용 수준은 6개 지역은 증가한 반면, 나머지 지역에서는 큰 변동이 없었다. 노동 시장은 소폭 개선됐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미래 고용 계획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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