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부의장 트래비스 힐(Travis Hill)이 암호화폐에 대해 좀더 개방적인 접근방식을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기관은 은행의 암호화폐 관련 활동 확장 제한을 위해 일시 중단 레터를 발송했다. 이러한 조치가 혁신을 저해하고 FDIC가 블록체인 기술을 방해한다는 인식을 조성했다. 오퍼레이션 초크 포인트 작전과 유사한 관행을 종식해야 한다"며 "암호화폐 관련 더 많은 지침이 필요하다. 은행이 암호화폐를 어떻게 다뤄야하는지와 관련해 명확성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FDIC가 금융기관에 암호화폐 관련 활동을 중단할 것을 요청한 레터가 공개된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트래비스 힐은 FDIC 의장 대행이 될 예정으로, 현 의장인 마틴 그루엔버그가 트럼프 취임식 하루 전인 1월 19일(현지시간) 사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