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크 임원 "블록, BTC 보유 최초 S&P500 편입 기업 될수도"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의 디지털 자산 리서치 책임자 매튜 시겔(Matthew Sigel)이 X를 통해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 가운데 미국 핀테크 기업 블록(티커: SQ)이 최초로 S&P 500에 편입되는 기업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S&P 편입 조건은 △시가총액 180억 달러 이상 △공개 유통 주식 10% 이상 △최근 분기 수익 양수(플러스) △직전 4개 분기 수익 합계 양수 △높은 유동성 △IPO 이후 최소 12개월 경과 △기업 본사의 미국 내 위치 등이다. 매튜 시겔은 "블록은 지난 2024년 1분기 이후 해당 요건들을 충족했다. 물론 해당 요건을 충족했다고 반드시 S&P 500에 편입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체로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3~21개월 이내에 해당 지수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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