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크 "하이퍼리퀴드, 개발자 유치 없이 성장세 유지 어려워"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가 보고서를 통해 "자체 레이어1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 하이퍼리퀴드(HYPE)는 개발자 유치 없이 성장세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하이퍼리퀴드가 약 250억 달러에 달하는 시가총액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개발자 커뮤니티를 자체적으로 구축해야 한다. 현재 HYPE 토큰의 높은 가치를 정당화 하기 위해서는 자체 레이어1 체인 상에 구축된 무기한 선물 거래소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들은 아직 충분한 개발자 커뮤니티 규모를 확보하지 못했다. 그들이 커뮤니티의 성장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한다면, HYPE 보유자들은 '죄수의 딜레마'(두 사람의 협력이 최선의 선택임에도, 자신의 이익만을 고려한 선택으로 두 사람 모두에게 나쁜 결과를 야기하는 현상)에 빠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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