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경제 서적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내년 BTC 가격이 3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블랙록의 덤핑으로 고래들이 10만 달러 아래 가격에서 BTC를 매집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BTC는 결국 계속 오를 것이기 때문에 나는 계속해서 매집할 것이다. 나는 개인 지갑 안의 BTC를 좋아하며, 블랙록의 BTC 현물 ETF가 소유한 BTC를 믿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요사키는 지난 11월 기준 총 73 BTC를 보유 중이며, 1년 뒤 100 BTC까지 보유량을 늘릴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