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 "바이낸스에서 거래 수요를 측정하는 지표상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10만 달러 심리적 저항선을 리테스트할 신호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시장가 매수 거래량(Taker Buy Volume)이 10월 28일 이후 더 높은 저점을 형성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1일에는 50억 달러 미만으로 저점을 기록했으나, 15일 60억 달러 가까이 상승했으며, 25일에는 60억 달러에 도달했다. 저점이 세 번 가량 높아질 경우 일반적으로 상승 추세가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시장이 과열되고 조정을 겪을 수 있지만, 시장가 매수 거래량의 증가는 곧 비트코인 가격 상승 가능성을 암시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