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비트코인 2만 달러 방어 중...시장 불확실성 지속

비트코인이 2만 달러선을 방어하고 있다. 다른 알트코인들도 대부분 1% 안팎의 변동폭을 보이며 횡보 중이다.

21일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8시 12분 기준 전날 대비 0.87% 하락한 2만484달러(약 26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94% 하락한 1105.85달러(약 142만원)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장 불확실성이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AAX의 안톤 굴린(Anton Gulin)은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연준 금리, 인플레이션 등 거시경제 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는 상태"라며 "시장에 불확실성이 만연하기 때문에 안도 랠리를 통해 현 국면이 바뀌진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시장의 중기 방향성은 가을까지 거시적 요인을 지켜본 후에야 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9394억 달러(약 1211조원), 24시간 거래량은 905억 달러(약 116조원)를 기록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0.44% 수준이다.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2만 달러 방어 중...시장 불확실성 지속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0일 기준 22.74을 기록하며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2만 달러 방어 중...시장 불확실성 지속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두나무

alice@tokenpost.kr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97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