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대자동차그룹, 헤데라 기반 이산화탄소 배출량 모니터링 시스템 구현]
현대자동차그룹이 헤데라해시그래프(HBAR) 기반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 시스템을 도입한다. 2일(현지시간) 헤데라해시그래프(HBAR) 재단은 트위터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이 헤데라 기반 이산화탄소 배출량 모니터링 시스템 구현 발표했다. 헤데라해시그래프 재단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공급망 전체에서 데이터 무결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헤데라의 이산화탄소 배출 모니터링 시스템(이하 SCEMS)의 구현을 진행한다. SCEMS는 공급업체가 탄소 배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추적, 관리 및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헤데라 네트워크로 보호된다.
[데이터 "윈터뮤트, $370만 ARKM 매수...상위 10위 보유자 등극"]
코인데스크가 난센 데이터를 인용해 "암호화폐 마켓메이킹 업체 윈터뮤트(Wintermute)가 ARKM의 상위 10위 수준 보유자로 올라섰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윈터뮤트는 2일 5번에 걸쳐 370만 달러 상당 ARKM을 매수했다. 암호화폐 옵션 거래 프로토콜 라이라(Lyra) 컨트리뷰터(contributor) 폴(Paul)은 "윈터뮤트가 투자 목적으로 ARKM을 보유할 가능성은 낮다. 해당 토큰으로 마켓 메이킹을 하거나 장외 거래(OTC)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커브파이낸스, 익스플로잇 영향 받은 유동성 풀 6종 토큰 보상 종료]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커브파이낸스(CRV)가 최근 바이퍼 컴파일러 익스플로잇(취약점 노출) 영향을 받은 유동성 풀과 멀티체인 익스플로잇 영향을 받은 유동성 풀 6종(alETH+ETH, msETH-ETH, pETH-ETH, crvCRVETH, Arbitrum Trypto, multibtc3)에 대한 거버넌스 토큰 보상을 종료했다.
[태국 출라롱콘 대학, 디파이 리스크 식별 프로토콜 개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태국 출라롱콘(Chulalongkorn) 대학 카니스 생초테(Kanis Saengchote) 연구원이 전통 은행 평가 시스템을 기반으로 디파이 리스크를 식별하는 프로토콜을 개발했다. 이는 G-SIP(Global Systematically Important Protocol)라는 이름의 프로토콜로, 루나 및 테라 사태에서 드러난 디파이 붕괴를 방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연구원은 아베(AAVE), 컴파운드(Compound), 리퀴티(Liquity), 메이커다오(MakerDAO) 등 기존 4개 프로토콜을 G-SIP에 따라 분석하고, 메이커다오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잠재 위험성이 가장 낮다고 평가했다.
[바이낸스 CEO "바이낸스US 폐업 투표 보도, 퍼드일 뿐"]
코인데스크가 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바이낸스US 폐업을 시도했으나 내부 반대로 실패했다고 보도한 가운데, 자오창펑이 "해당 뉴스의 조사, 검증, 논리적 사고의 퀄리티는 끔찍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코인데스크는 자오창펑 CEO가 이끄는 바이낸스US 이사회가 회사 청산 여부를 표결에 부쳤지만, 바이낸스US CEO인 브라이언 슈로더(Brian Shroder)의 반대로 부결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자오창펑 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폐업 관련) 이사회 투표가 설령 이뤄졌고 3표 중 1표가 보류됐다 할지라도 2/3로 통과시킬 수 있다. 또한 주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였다면 브라이언 슈로더는 투자자가 아니라 바이낸스US CEO일 뿐이다. (이 보도는) 그저 퍼드(FUD, 시장의 공포와 불확실성 조성)"라고 강조했다.
[디렉시온, BTC-ETH 결합 선물 ETF 신청서 제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뉴욕 자산운용사 디렉시온(Direxion)이 2일(현지시간) BTC와 ETH을 결합한 선물 ETF 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정식명칭은 디렉시온 비트코인 이더리움 스트래티지 ETF(Direxion Bitcoin Ether Strategy ETF)다. 최근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에 이어 프로쉐어스, 비트와이즈도 이더리움 선물 ETF 신청서를 SEC에 제출했다. 그레이스케일 역시 ETH 선물 ETF를 재신청 했다"며 "최근 24시간 동안 6개의 ETH 선물 ETF 신청서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한 바 있다.
[리플랩스 대표 "미국 비즈니스 확대 계획... 최근 법원 판결 영향"]
유투데이에 따르면 모니카 롱(Monica Long) 리플(XRP)랩스 대표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XRP가 증권이 아니라는 법원 판결에 따라 미국 시장 비즈니스 확대를 다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리플랩스는 규제가 명확한 곳을 중점으로 비즈니스를 펼친다. 영국, 유럽, 싱가포르, 두바이 등은 명확한 프레임워크와 규제를 제공하는 곳이다. 특히 핀테크 핵심 허브인 영국의 경우, 런던 사무소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했고 추가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신 "SEC, ETH 선물 ETF 고려 시작"]
블록웍스가 소식통을 인용,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ETH) 선물 ETF에 대한 고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복수의 업계 관계자는 "SEC 내부에 미국 투자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는 인식이 있다. 암호화폐 ETF에 대한 인식이 블랙록의 비트코인(BTC) 현물 ETF 신청 이후 몇 달 동안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말했다.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의 최고경영자(CEO)인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는 "볼러틸리티 쉐어스(Volatility Shares)가 최근 SEC와 소통한 것은 분명하다. ETH 선물 ETF가 승인될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다는 게 합리적일 것 같다. SEC가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BTC 선물 ETF를 승인했음에도 ETH 선물 ETF는 허용하지 않는 것은 비논리적이다. 다만 과거 전력을 고려할 때 SEC가 어떻게 대응할지 추측하긴 어렵다"고 전했다.
[로빈후드, 2Q 암호화페 거래 기반 매출액 전분기 比 18% 하락]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로빈후드가 2분기 실적을 발표, 해당 기간 암호화폐 거래 기반 매출액이 31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 분기(3800만 달러) 대비 18% 하락한 수치다. 플랫폼 전체 거래 기반 매출액(1.93억 달러) 중 암호화폐가 차지하는 비중은 16%로,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 로빈후드가 보유하는 암호화폐 자산 규모는 115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변동이 없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로빈후드 전체 매출액은 4.86억 달러로, 예상치인 4.73억 달러를 상회했다. 실적 발표 후 로빈후드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7.5% 하락했다.
[CNBC "일론 머스크 트윗·트위터 봇, 특정 암호화폐 가격 등락에 영향"]
미국 CNBC 방송이 NCRI(Network Contagion Research Institute) 연구를 인용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트윗과 트위터(X) 내 봇들이 FTX 파산 전 암호화폐 가격을 끌어올리는 데 영향을 줬다"고 전했다. NCRI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3년 1월 27일까지 18개 암호화폐와 300만개 이상 트윗을 조사했다. 그 결과 머스크의 트윗으로 페페(PEPE) 등 특정 밈코인이 폭등했고, FTX에 상장된 BOBA, GALA, IMX, RNDR, SPELL 등 6종도 트위터 내 봇 영향을 받아 가격 등락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NCRI 수석 애널리스트인 알렉스 골든버그(Alex Goldenberg)는 "트위터는 악의적 봇 활동 방지를 위해 더 엄격한 계정 인증과 머신러닝을 도입,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폴리곤 기반 NFT 게임 모조 멜리, 아마존과 협업... 무료 NFT 제공]
디크립트에 따르면 폴리곤 기반 NFT 게임 모조 멜리(Mojo Melee)가 아마존과 파트너십을 체결, 아마존 프라임 회원에게 NFT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모조 멜리는 아마존 프라임 게이밍 포털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료 NFT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레이스케일 CLO "올 10월경 BTC 현물 ETF 승인 전망"]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최고법률책임자(CLO) 크레이그 살름(Craig Salm)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그레이스케일과의 소송에서 패소할 경우, 곧이어 BTC ETF를 승인할 것이다. 다음달에 SEC-그레이스케일 소송이 결론난다면, ETF 승인은 10월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확률을 65%로 상향 조정했다고 트윗한 바 있다.
[외신 "미 검찰, 바이낸스 사기 혐의 적용 검토... 시장 패닉 우려돼"]
미국 검찰이 바이낸스 기소 시 거래소 운영 중단과 암호화폐 시장 패닉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온라인 뉴스 미디어 세마포(Semafor)가 보도했다. 미국 법무부(DOJ)는 바이낸스에 대한 사기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지만, 파산한 FTX 사례와 같은 소비자 피해 및 시장 패닉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이에 검찰은 벌금이나 기소 유예, 불기소 합의 등 다른 옵션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낸스와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자오창펑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증권거래위원회(SEC) 등에 제소돼 있으며, 복수 법률 전문가들은 특히 SEC 건의 경우 혐의 심각성이 형사 고발이 이어질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앞서 자오창펑 CEO는 퍼드(FUD, 시장의 공포와 불확실성 조성) 주의를 의미하는 '4'를 트윗한 바 있다.
[외신 "우크라이나 정부, 2013년 이후 암호화폐 과세 누락 $8100만 파악"]
우크라이나 정부가 2013년 이후 규제되지 않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약 8100만 달러의 과세 누락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우크라이나 경제안보국 부국장 안드리 파슈첵(Andriy Pashchuk)은 "거래소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법에는 다양한 관점이 있다. 의회가 채택하는 방향대로 행동하겠다. 다만 해당 기간 동안 정부는 매달 수천만 달러 세금을 계속 잃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3월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를 구축한 뒤 법률 개정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기존 요건에 대한 개정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우크라이나 이용자들은 지난 10년간 거래에 대한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지 여부에 의문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커브파이낸스 "사용되지 않는 풀에서 ERC-777 관련 또 다른 취약점 확인"]
커브파이낸스(CRV)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ERC-777 관련 또 다른 취약점을 확인했다. 이는 pBTC 풀로 여전히 소량 자금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앞서 탈중앙화 보안 업체 디큐리티(Decurity)가 "바이퍼 0.2.15로 컴파일된 일부 풀에서 MEV 봇이 취약점을 악용해 1900달러의 공격을 한 적이 있다"고 지적한 데 대한 답이다. 커브파이낸스는 구버전 바이퍼 컴파일러를 활용한 팩토리 풀이 익스플로잇에 노출됐다고 밝힌 바 있다.
[메트로놈DAO "CRV 익스플로잇 탈취 자금 상당 부분 회수"]
디파이 합성자산 프로토콜 메트로놈(Metronome) DAO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커뮤니티 도움으로 커브(CRV)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 탈취 자금의 상당 부분을 회수할 수 있었으며 나머지 자금 회수 노력도 지속하겠다. 다음 단계는 유동성 공급자(LP)에 최대한 많은 금액을 반환하는 것을 목표로 복구 계획을 마무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새로운 msETH/WETH 풀을 만들었으며, 풀은 초기 유동성 공급 후 10일 동안 규모를 늘릴 것이다. LP의 새 풀을 이용한 포지션 청구 방안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메트로놈 볼트는 CRV 익스플로잇 이후 2879 ETH($540만), 955 msETH($177만 상당)를 디플로이어(배포자)에게 반환한 바 있다.
[월드코인 "타국가, 타기관의 신원확인 시스템 활용 지원"]
월드코인(WLD) 개발사 툴 스 포 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 유럽 총괄인 리카르도 마키에라(Ricardo Macieira)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사용자를 유치하기 위해 사업을 확장할 것이며, 국가나 기관이 신원확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 및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월드코인에는 220만명이 등록돼 있으며, 생체정보 수집과 관련해 영국·프랑스·독일 등 국가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다. 리카르도 마키에라는 국가, 기관 대상 정보 제공 이유에 대해 "우리(월드코인)가 보편적 기본소득(Universal Basic Income)을 창출하는 유일한 주체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정부나 다른 기관이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면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토르스왑, 대규모 거래 시 슬리피지 문제 개선 위한 기능 도입]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탈중앙화 거래소 토르스왑(THORSwap)이 대규모 디파이 거래에 슬리피지를 줄이고 개선된 가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트리밍 스왑 기능을 도입했다. 슬리피지는 매매 주문 시 체결 오차로 인해 원하는 가격과 다른 가격으로 거래가 체결될 때 발생되는 비용을 말한다. 스트리밍 스왑은 속도, 개인정보보호, 가격집행(Price Execution) 부분에서 CEX를 능가해 신규 사용자, 유동성, 거래량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더리움 창립 멤버, 메타마스크 아이디어 도용 이유로 컨센시스 제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창립 멤버이자 메타마스크 설계자로 알려진 조엘 디츠(Joel Dietz)가 이더리움(ETH)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개발사 컨센시스(ConsenSys)를 아이디어 도용 혐의로 제소했다. 조엘 디츠는 2014년 '베이퍼(Vapor)'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아론 데이비스(Aaron Davis)라는 컨센시스 현 직원을 고용해 코드를 작성했지만, 그가 자신을 배신하고 컨센시스와 함께 메타마스크와 같은 브라우저 플러그인 지갑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라이트코인 반감기 적용]
나이스해시에 따르면 라이트코인 반감기가 도래했다. 이에 따라 라이트코인 블록 보상이 12.5 LTC에서 6.25 LTC로 줄었다.
[커브 설립자, 500만 CRV 추가 장외거래 매도]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에 따르면 커브(CRV) 설립자 마이클 이고로프(Michael Egorov) 추정 주소가 2일 22시경 장외거래(OTC)를 통해 500만 CRV를 추가로 매도했다. 엠버CN은 "이고로프는 2,380만 달러에 5,950만 CRV를 장외거래를 통해 매도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4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