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테슬라 "암호화폐 장기적 잠재력 믿는다" 外

[아르헨티나 현지 은행, 플랫폼 암호화폐 거래 기능 추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최대 프라이빗 뱅크 방코 갈리시아가 플랫폼 내 암호화폐 거래 기능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플랫폼 투자 섹션에서 BTC, ETH, USDC, XRP를 구매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디지털 월렛 및 모바일 뱅킹 앱을 위한 리히텐슈타인 기반 암호화 솔루션 리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설명이다.

[테슬라 "암호화폐 장기적 잠재력 믿는다"]

블록웍스에 따르면 테슬라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분기 보고서를 제출, "투자이자 현금에 대한 유동적인 대안책으로 암호화폐의 장기적 잠재력을 믿는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모든 투자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비즈니스 니즈 및 시장, 환경 조건에 대한 관점에 따라 언제든지 암호화폐 자산 보유량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최근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 해당 기간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매입 혹은 매각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12.6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 분기와 동일한 수준이다.

[반에크, 자산운용사 최초 커뮤니티 NFT 출시 발표]

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반에크가 글로벌 자산운용사 최초로 커뮤니티 NFT 출시를 발표했다. NFT 프로젝트의 유용성을 강조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NFT 홀더는 반에크 주최 행사, 리서치 등에 독점적으로 혹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디지털 멤버십 카드 NFT라고 볼 수 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1000개가 발행되며, 커먼(750개), 레어(230개), 레전더리(20개)로 나뉜다. 반에크는 NFT 발행을 위해 누모모(NUMOMO)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금감원 "코인 대출, 여신사업으로 볼지 검토중"]

국민일보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관계자가 2일 "(코인 거래소에서) 이뤄지는 대출을 대부업 영역으로 봐야 할 것인지 여부를 따져보고 있다"고 밝혔다. 코인을 매개로 사실상 현금이 오가는 만큼 대부업 대출과 다를 바 없다는 논리다. 핵심 쟁점은 암호화폐를 빌려주고 갚는 것을 "특정 매개체를 이용한 사실상의 대출행위"로 볼 수 있냐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꼭 돈을 주고받아야만 여신으로 볼 것이냐, 혹은 특정 가치를 지닌 매개를 주고받는 것도 여신으로 볼 것이냐가 핵심"이라며 "법률적인 부분은 사법부나 수사기관의 판단에 맡겨야겠지만 유권해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매개를 이용한 대출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코인원 실명계좌 발급 확정 아냐·스터디 차원 접근"]

핀포인트뉴스에 따르면 카카오뱅크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과 실명 확인 입출금 계정 발급을 논의한다는 보도에 대해 "특정 거래소와 실명계좌 발급을 확정짓기 위한 논의는 아직 진행 중이지 않으며 가상자산 업계에 스터디 차원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한 달 전에도 비슷한 보도가 나온 적이 있는데, 그 때나 지금이나 확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앞서 머니투데이는 카카오뱅크가 이르면 6~7월 코인원에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애널리스트 "ADA, 고점 대비 76% 하락...매력적 투자 기회"]

약 5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카르다노(에이다, ADA)는 역대 고점(ATH) 대비 약 76% 하락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계속 떨어져도 ATH 가격 대비 24%만 더 떨어질 수 있다. 매력적인 투자 기회"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지금 펀더멘탈 퍼드(FUD)가 많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조금이라도 ADA가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왜 사람들이 ADA에 들어가지 않는지 모르겠다. 지금 ADA 투자는 이 시장에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리스크 대비 수익'"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ADA는 현재 2.98% 오른 0.792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커뮤니티 "유가랩스 아더디드, 불합리적 이벤트 펼쳐" 비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BAYC 개발사 유가랩스의 메타버스 프로젝트 아더사이드 내 가상토지 NFT 아더디드가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비난을 받고있다. 커뮤니티는 "아더디드 NFT가 출시 이후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높은 수요로 인해 이더리움 가스 수수료가 급격하게 올라갔다"며 "거래를 완료하기 위해선 2.6 ETH에서 최대 5 ETH를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유가랩스가 본색을 드러냈다" "APE 관련 모든 NFT에 투자하지 않을 것" "BAYC 관련자에게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보다 좋은 땅을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아더디드 바닥가가 42.34% 내린 4.489ETH를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92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