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코인베이스, 29일 나노 ETH 선물 출시 예정 外
출처 셔터스톡

[코인베이스, 29일 나노 ETH 선물 출시 예정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오는 8월 29일에 파생상품 거래소에 나노 이더리움 선물(Nano ETH Futures)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코인베이스의 두 번째 파생상품으로, 거래소는 지난 6월 나노 BTC 선물을 출시한 바 있다.

[CBOE, 디지털마켓 파트너사로 로빈후드 등 선정 예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옵션거래소(CBOE)가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에리스엑스(ErisX) 인수와 함께 CBOE 디지털 마켓을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마켓 파트너로 로빈후드, 점프 크립토(Jump Crypto), DRW홀딩스 등을 선정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BOE는 CBOE 디지털 마켓 파트너를 선정, 지분을 배당받는 자문 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파트너사로 현재 언급되고 있는 기업은 B2C2, DRW, GSR, 히든로드(Hidden Road), IMC, 인터랙티브 브로커스(Interactive Brokers), 제인스트리트(Jane Street), Jump Crypto, 옵티버(Optiver), Robinhood, 테이스티트레이드(tastytrade), 버투파이낸셜(Virtu Financial) 등이다.

[코인베이스, 미 중간선거 대비 암호화폐 정책 교육 이니셔티브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암호화폐 정책 교육 이니셔티브를 출시했다. 코인베이스는 이용자가 투표 등록을 할 경우, 암호화폐 관련 후보자의 입장을 정리한 내용을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과정에서 확보된 데이터는 수집 혹은 저장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코인베이스 정책 책임자 파야르 쉬자드(Faryar Shirzad)는 "11월 중간선거는 암호화폐 역사상 매우 중요한 사건"이라며 "의원들의 암호화폐 산업 규제 관련 생각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FTX CEO "FTX 벤처스와 알라메다, 합병은 아니다"]

FTX와 알라메다가 VC 운영을 통합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한 가운데,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블룸버그가 꼽은 헤드라인이 마치 FTX는 큰 일을 하고 알라메다는 더 적은 일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는 허위다"라며 "헤드라인이 의미하는 것과 사실은 다르다. FTX 벤처스와 알라메다 크립토 VC는 합병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미 SEC, 반에크 현물 BTC ETF 승인 결정 기한 연기]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반에크(VanEck)가 제출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여부 결정 기한을 10월 11일로 연기했다. 반에크는 해당 신청서를 6월 24일에 제출했으며, 기존 마감일은 8월 27일이었다.

[블룸버그 "FTX-알라메다, VC 운영 통합"]

블룸버그 통신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와 알라메다(Alameda)가 암호화폐 윈터 대응을 위해 벤처캐피탈 운영을 통합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알라메다 CEO인 캐롤라인 엘리슨(Caroline Ellison)의 인터뷰 중에 나온 소식으로, 전날 보도된 알라메다 리서치 공동 CEO 샘 트라부코(Sam Trabucco)의 사임 전 이뤄진 것이라는 설명이다.

[외신 "바이낸스·FTX·코인베이스, 보이저 디지털 자산 인수에 관심"]

코인데스크가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및 FTX가 보이저 디지털 자산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코인베이스 역시 관심을 보였다가 현재는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보이저 디지털의 자산에 대한 입찰은 챕터11 파산(자발적 파산)의 일환으로, 26일에 마감되며 필요할 경우 8월 29일 경매가 진행된다. 앞서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최소 22명의 투자사가 보이저 디지털의 자산 인수에 관심을 보였다. 이러한 내용이 확산됨에 따라 보이저 디지털 토큰 VGX가 급등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VGX는 43.42% 오른 0.394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컴벌랜드 거래 책임자 "머지, 이더리움 촉매 역할"]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카고 소재 암호화폐 유동성 공급 업체 컴벌랜드(Cumberland) 거래 책임자인 조나 반 부르그(Jonah van Bourg)가 다가오는 이더리움 머지가 촉매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거시적 역풍 만이 이더리움의 추진력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제로 암호화폐 시장이 거시적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게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이 계속해 미국 주식과 함께 움직이면서 고르지 못한 가격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연준 역시 공격적인 통화정책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日 SBI 암호화폐 자회사, 비트리버와 협업 중단]

지난 4월 미국 재무부가 러시아 소재 비트코인 채굴 호스팅 업체 비트리버(BitRiver)에 러시아 관련 제재를 부과한 가운데, 최근 일본 대형 금융기업 SBI홀딩스가 "러시아에서 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인데스크는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SBI홀딩스의 자회사 암호화폐 채굴업체 SBI크립토(SBI Crypto)가 과거 비공식적으로 비트리버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상태였다며 비트리버가 또다시 파트너사를 잃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재무부의 조치에 따라 호스팅 업체 컴패스마이닝(Compass Mining)이 비트리버와 협업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리플 유럽 전무이사 "암호화폐 프로젝트, 약세장 불구 지속적 자금 조달"]

리플의 유럽 전무이사인 센디 영(Sendi Young)이 파이낸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시장이 바닥을 쳤는지 여부를 알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와 주식 시장이 점점 더 강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때문에 바닥에 도달했는지 여부를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며 "단기적인 가격 성과보다 기술적 변화가 더 중요하다. 일부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경우, 지나치게 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폴리곤 창업자 주도 암호화폐 벤처캐피털, 5,000만 달러 자금 조달...웹3 투자]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폴리곤(MATIC) 공동 창업자 산딥 네일왈(Sandeep Nailwal)가 주도하는 암호화폐 벤처캐피털 심볼릭캐피털(Symbolic Capital)이 최근 웹3 기업에 투자할 펀드를 출범해 5,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해당 펀드는 프로젝트당 50만~1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겐지 왕 심볼릭캐피털 파트너 투자자는 최근 암호화폐 약세장 환경을 언급하며 "지금은 개발자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장이 조용한만큼 개발에 집중하기 좋을 때다. 또 지금은 차세대 창업자를 돕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덧붙였다.

[외신 "인텔 300억 달러 반도체 투자 프로그램, 일부는 BTC 채굴칩에 사용"]

크립토커런시(Crypto Currency)가 방금 전 "인텔의 300억 달러 규모 '반도체 공동투자 프로그램'(SCIP)을 통해 설립될 반도체 생산시설 중 일부는 비트코인 채굴용 칩 생산에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alice@tokenpost.kr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03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