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에서 벗어나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6일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8시 기준 전날 대비 3.79% 상승한 3만1181달러(약 372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2만9000 달러 선을 횡보하던 비트코인은 주말 동안 3만 달러 선을 되찾았다. 테라·루나발 충격으로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4.62% 상승한 2142 달러(약 255만원)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는 11.59%, 에이다는 11.31% 상승했다. 리플은 3.89% 상승한 0.4456 달러에 거래 중이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조3990억 달러(약 1669조원), 24시간 거래량은 909억 달러(약 108조원)를 기록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1.89% 수준이다.
사진 = 암호화폐 가격 등락 / 토큰포스트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5일 기준 31.84로 매우 공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