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가 급락하면서 암호화폐 시장도 불안정한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밤 한때 1만8900달러선까지 하락했다.
30일 오전 8시 14분 기준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23% 하락한 1만9452달러(한화 약 276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65% 내린 1328.88달러(한화 약 189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XRP(XRP) 6.63%▲ 카르다노(ADA) 0.60%▼ 솔라나(SOL) 1.50%▲ 도지코인(DOGE) 0.36%▼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고팍스 거래소에 따르면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72% 하락한 14.81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9430억 달러(한화 약 1341조원)를 기록했다.
다시 한번 탄탄한 미국 거시경제 지표가 확인되면서 긴축정책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전날 다우 지수, S&P 500지수, 나스닥 지수 모두 하락하며 장을 마감하면서 암호화폐 시장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9일 기준 47.06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07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