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3만 달러 선을 두고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8시 40분 기준 전날 대비 1.3% 상승한 3만1068 달러(약 370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3만 달러 선에 머물던 비트코인은 3만1000 달러로 소폭 상승했다. 다만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7.93% 하락한 상황이다.
테라의 스테이블코인 테라UST는 0.7176달러로 다시 하락했다. 도권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는 트위터를 통해 "UST 복구 계획을 곧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3.5% 상승한 2350.41 달러(약 280만원)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3.36% 상승한 66.82 달러에 거래 중이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조4925억 달러(약 1781조원), 24시간 거래량은 2049억 달러(약 224조원)를 기록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3.8% 수준이다.
사진 = 암호화폐 가격 등락 / 토큰포스트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0일 기준 23.74으로 공포 단계에 머물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