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거래소에 '제정안' 추가 의견 수렴...디파이 등 내용 포함]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규칙 제정안에서 '거래소'에 대한 정의에 디파이를 비롯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포함하는 내용의 투표를 진행, 3 대 2의 표결로 추가 의견을 수렴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30일간 해당 제정안에 대한 공개 의견서를 수렴하게 된다. 개정된 제안은 다시 위원회 표결에 부쳐진다. 제정안은 지난 2022년 1월 처음 제안된 것으로, 통과되면 이제 규제 대상 거래소에 디파이를 포함하는 직접적인 표현이 명시되게 된다.
[美 재무장관 "미국 경제, 은행 위기에도 연착륙 가능"]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는 지난달 은행 위기를 겪었지만 연착륙의 길에서 벗어나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아직 강력한 노동 시장을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는 길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경제 지표들은 연착륙 가능성이 여전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물론 리스크는 아직 존재한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을 부추겼던 공급망 병목 현상이 해결되기 시작했으며, 주택 가격도 안정화 추세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1ETH 이상 보유 주소 수, 최근 1개월來 가장 적어"]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15일 기준 1ETH 이상 보유 주소 수가 1,739,804 개를 기록하며 최근 1개월 내 가장 적은 수치를 나타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0.01% 내린 2,100.9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카르다노 창업자 "자체 ZK롤업 기술 출시 계획 있다"]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ADA, 에이다) 창업자가 13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AMA 세션에서 "카르다노 자체 개발 ZK롤업 기술 출시를 위한 '아름다운'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카르다노의 ZK롤업은 프라이버시에 초점을 맞춘 사이드체인 '미드나잇'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덧붙였다. ZK롤업은 메인 체인에서 트랜잭션을 불러와 영지식 증명을 활용해 각 트랜잭션을 검증한 뒤 이를 하나의 트랜잭션으로 일괄 처리하는 기술을 뜻한다. 메인 체인은 SNARK를 통해 이러한 트랜잭션을 검증할 수 있으며, 거래 당사자의 정보를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프라이버시를 보호함과 동시에 메인 체인의 네트워크 혼잡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다.
[분석 "BTC 채굴 수익, 지난해 평균치보다 12% 낮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 소속 선임 연구원 '크립토비즈아트'(CryptoVizArt)가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지난해 평균치보다 약 12% 적은 채굴 수익을 가져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그는 "비트코인 난이도-조정 푸엘 멀티플(Bitcoin difficulty-adjusted puell multiple) 지표는 최근 1을 밑돌고 있다. 해당 지표의 값이 1을 상회하면 채굴자들은 지난해 평균치보다 많은 수익을 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반대의 경우 지난해보다 수익성이 나빠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채굴 수익 악화로 보다 많은 채굴자들이 운영 압박에 놓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최근 지속 상승세를 나타내며 지난 7일 사상 최고 수치를 경신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82% 내린 30,437.4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펙실드 "유니스왑 사용자 겨냥 피싱 사기 급증...허위 정보 주의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블록체인 전문 보안 업체 펙실드(PeckShield Inc.)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DEX) 유니스왑(UNI) 사용자를 겨냥한 암호화폐 피싱 사기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펙실드는 "사기꾼들은 유니스왑이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에 노출돼 사용자의 자금이 안전하지 않다며 피싱 사이트로의 접속을 유도한다. 익스플로잇 관련 정보를 접했다면 반드시 소식의 진위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 "BTC $30,000 돌파 강세장 연출...지난해 타격 만회하긴 아직 일러"]
블룸버그 통신이 "비트코인이 30,000 달러선을 회복하며 크립토 윈터(암호화폐 약세장)의 끝을 예고하고 있지만, 지난해 암호화폐 업계가 입은 타격을 만회하긴 아직 이르다"고 15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는 "지난해 암호화폐 산업에서는 쓰리애로우캐피털(3AC), 보이저디지털(VGX), 셀시우스(CEL), FTX, 블록파이, 제네시스글로벌 등 유명 스타트업들이 줄지어 파산했다. 지금 암호화폐 시장이 지난해의 종말론적 분위기를 반전시킨 것은 맞지만, 이정도의 반등이 지난해 암호화폐 시장이 입은 피해를 복구시키긴 충분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외신 "리플 기업 전용 유동성 허브 솔루션에 XRP 빠져...美 규제 영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가 "리플(XRP)이 13일(현지시간) 자체 개발 기업 전용 유동성 허브 솔루션을 출시한 가운데, 플랫폼에서 지원되는 암호화폐 목록에 XRP 빠져 커뮤니티의 우려를 낳았다"고 15일 보도했다. 해당 유동성 허브 플랫폼은 스마트 주문 라우팅 기능을 활용해 마켓메이커, 거래소, 장외거래 데스크를 포함한 기관에 암호화폐 유동성을 공급한다. 이와 관련 리플은 공식 블로그에서 "XRP는 다른 토큰들과 함께 유동성 허브에서의 지원 여부를 평가받게 될 것"이라며 "XRP가 미국에서 명확한 규제 환경 아래 지원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코인니스는 앞서 리플이 BTC, ETH, ETC, BCH, LTC, USDC, USDT 등 암호화폐 유동성을 기업에 공급하는 자체 개발 유동성 허브를 출시했다고 전한 바 있다.
[아발란체 개발사 대표 "SVB 등 미국 은행 위기에 암호화폐 반사이익"]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레이어1 블록체인 아발란체(AVAX) 개발사 아바랩스의 존 우 대표가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등 미국 은행들의 위기로 암호화폐 시장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이러한 위기는 암호화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의 본격적인 가격 상승은 SVB 붕괴 직후부터 시작됐다. 암호화폐 생태계에 다시 활기가 돌고 있다. 미국 은행 위기는 사람들이 왜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들었는지, 대형 기관에 대한 불신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일깨워줬다"고 강조했다.
[아비트럼 재단 물량 7억 ARB→DAO 반환 제안 최종 부결...반대 84%]
더블록에 따르면, 아비트럼(ARB) 커뮤니티에서 재단에 할당된 7억 ARB 규모의 토큰을 DAO 트레저리로 반환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한 거버넌스 제안이 최종 부결됐다. 투표 참여자 중 약 84.01%가 해당 제안에 반대표를 던졌으며, 14.57%만이 찬성에 투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아비트럼 DAO는 재단에 할당된 7억 ARB는 부당하게 분배된 물량이라며 재단이 아닌 거버넌스 참여자가 DAO의 통제권을 갖는다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해당 제안을 발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ARB는 현재 7.42% 오른 1.6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데이터 "148만 ETH, 언스테이킹 대기 상태...약 31억 달러 규모"]
더블록이 토큰 언락의 데이터(token.unlocks)를 인용, 약 31억 달러 규모인 148만 ETH가 인출 대기 상태라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보상을 제외하고 스테이킹되어 있는 ETH는 1,723만 개로 전체 유통량의 15.34%에 달한다. 또한 향후 11시간 동안 292,940 ETH(약 6억 1,159만 달러)가 언스테이킹될 예정이다. 상하이 하드포크 이후, 언스테이킹된 ETH는 326,960개, 스테이킹된 ETH는 216,450개로 순인출된 ETH는 110,510개(약 2억 2,563만 달러)다. 현재 ETH는 바이낸스 USDT마켓 기준 0.6% 하락한 2,096.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록섹, 프라이빗 포크 체인간 협업 테스트 툴킷 출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전문 보안업체 블록섹(BlockSec)이 이더리움 메인넷 임의(트랜잭션)의 위치에서 포크된 프라이빗 체인과 블록 넘버의 협업 테스트를 가능하게 하는 툴킷 '팔콘 포크(Phalcon Fork)'를 출시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팔콘 포크는 트랜잭션 테스트, 분석 및 디버깅과 같은 테스트넷에서 수행되는 작업에 대한 제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사용자는 스냅샷과 같은 기능을 활용하여 특정 블록체인 위치를 저장하고 테스트 프로세스 중에 원하는 위치로 되돌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팔콘 포크는 포크된 프라이빗 체인에서 트랜잭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포크된 네트워크의 ETH를 지급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러시아 보안업체 "지난해 암호화폐 피싱 공격 약 500만 건...전년 比 40% 증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러시아 사이버 보안업체 카스퍼스키 랩(Kaspersky Lab)이 "지난해 암호화폐 피싱 공격은 2021년 359만 6437건 대비 40% 증가한 504만 52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카스퍼스키는 "일반적인 피싱 공격은 공식 홈페이지를 모방한 가짜 웹사이트와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투자자에게 연락하는 것"이라며 "프라이버시 키와 같은 개인 정보를 공유해달라는 메시지를 통해 암호화폐 지갑 및 자산에 접근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카스퍼스키는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7명 중 1명은 암호화폐 피싱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으며, 대부분이 경품 증정 및 사기 사이트로의 월렛 연결이 원인이다"며 "2023년에도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쉘 프로토콜, NFT AMM 엔진 출시...상대없이 거래 가능]
디파이 프로토콜 쉘프로토콜(Shell Protocol)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NFT 자동화 마켓 메이커(AMM) 엔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해당 엔진은 프로테우스 AMM 기반으로 ETH 뿐만 아니라 USDT, USDC, DAI 등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쉘프로토콜은 "오픈씨와 같은 기존 NFT 마켓과 달리 거래 가격이 알고리즘으로 결정되어 상대방 없이 NFT 거래가 가능하다"며 "NFT를 담보로 한 선물, 옵션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더리움 레이어2 예치 자산 규모 105억 달러 돌파]
레이어2 데이터 플랫폼 L2BEAT에 따르면 이더리움 레이어2에 예치된 자산 규모가 105.1억 달러를 돌파했다. 7일 전 대비 14.92% 증가했다. 아비트럼이 16.69%로 가장 많았고, 옵티미즘이 9.3%로 2위를 차지했다. dYdX, zkSyncEra, 임뮤터블X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SEC 전문위원 "디파이 규제, 새로운 기술 소멸시키는 결정"]
디파이(탈중앙화 금융서비스) 규제에 착수한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의 행보에 대해 헤스터 피어스 SEC 전문 위원이 "새로운 기술을 소멸시키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중앙화 거래소와 디파이를 같은 동일한 기준으로 규제한다는 SEC의 규제 개정안에 대해 "진보가 아닌 정체를 지지하고, 중앙 집중화를 강요하고, 새로운 기술을 해외로 추방하고 소멸시키는 결정"이라며 "투자자에게 돌아가는 이익은 생각하지 않고 거래소의 합리적인 범위를 넘어 잘못된 정의를 다른 활동으로까지 확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기존의 거래소 규정이 디파이에 적용되면 프로토콜을 유지시키는 채굴자, 검증자 등 네트워크 참여자들에게 혼란스럽고 이행하기 힘든 표준을 만들게 되는 것"이라며 "과연 디파이 참여자들이 기존의 거래소 또는 딜러-브로커 등록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지, 이같은 정책이 디파이 시장에 적합한지 의문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헤스터 피어스 전문위원은 SEC 내부에서 암호화폐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을 지속적으로 내비치며, 커뮤니티에서 크립토 맘으로 불린다.
[비트페이, 애플페이 통한 ETH 구매 지원]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 비트페이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애플 페이를 통한 ETH 구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 법무부, '실크로드 거래 시스템 조작' 제임스 중에 1년 징역 선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가 14일(현지시간) 실크로드 거래 시스템 조작 혐의를 받은 제임스 중(James Zhong)에 징역 1년 1일을 선고했다. 제임스 중은 51,680 BTC 이상 탈취 계획과 관련된 혐의를 받았으며 지난 2022년 11월 자신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 선고를 기다리고 있었다.
[덱스터리티캐피털 임원 "BTC, 지루하고 늙은 할아버지"]
암호화폐 투자사 덱스터리티캐피털(Dexterity Capital)의 매니징 파트너 마이클 사파이(Michael Safai)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이더리움에 비하면 지루하고 늙은 할아버지(Boring, Old Grandpa)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안정적이다. 큰 화제가 되지 않고 있다. 방 안에 있는 따분한 할아버지가 되고 있다"며 "반면 이더리움은 투자자의 기대와 흥분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규제, 증권 분류 여부, 샤펠라 업그레이드 등 이더리움에서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펙실드 "피싱 계정 '유니스왑 버그 공격' 주장... 링크 클릭 유도"]
블록체인 전문 보안 업체 펙실드(PeckShield)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포켓 유니버스(Pocket Universe)를 가장한 피싱 계정이 유니스왑 사용자 코인이 버그로 인한 공격을 받고 있다며 링크 클릭을 유도하고 있다. 이는 피싱 계정으로, 해당 링크를 클릭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미스틴랩스, 9600만 달러 상당 FTX 지분 환매]
더블록에 따르면 수이(SUI) 개발사 미스틴랩스(Mysten Labs)가 9600만 달러 상당의 FTX 지분을 매입했다. 여기에는 Sui 토큰을 구매할 수 있는 FTX의 모든 권리도 포함된다. 이번 환매 건은 FTX 파산 절차의 일부로, 미국 파산 법원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지난 2022년 9월 미스틴랩스는 FTX의 참여 하에 3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올림푸스 다오, OHM 트레저리 자산 ETH 보유량 확대 계획]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올림푸스 다오(Olympus DAO)가 14일(현지시간) OHM 토큰 트레저리 자산 내 이더리움 보유량을 늘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올림푸스 측은 "75% 스테이블코인, 25% 방향성 투자(Directional Exposure)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840만 달러 상당의 OHM 준비금 내 최대 변동성 자산인 이더리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올림푸스는 준비금을 79%-21% 비율로 분배했다.
[노바울프, 셀시우스 인수 후 20억 달러 지분 토큰화 계획]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투자사 노바울프(NovaWulf Digital Management)가 셀시우스 네트워크를 인수한 후 20억 달러의 지분을 토큰화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울프는 셀시우스를 인수한 후 채권자들에게 자금을 지급한 후 이를 새로운 기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노바울프는 해당 기업을 5년 동안 관리하게 되며 경영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기업은 새로운 기업명과 이사회를 구성하게 되며, 20억 달러의 지분을 토큰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은 빠르면 6월 30일(현지시간) 발효될 예정이다. 셀시우스는 해당 계약을 위해 130명의 이해당사자와 접촉, 40명과 기밀유지 계약서를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산법원에 제출된 자료에 다르면 지분 토큰은 프로비넌스(Provenance) 블록체인에서 판매되며, 피겨 테크놀로지(Figure Technologies)가 토큰화된 증권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게 된다. 앞서 셀시우스는 지난 2월 노바울프에 법인을 매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
[아발란체 일일 활성 주소, 6개월래 최대]
코인데스크가 블록체인 데이터 기업 Artemis.xyz의 보고서를 인용, 아발란체(AVAX)의 일일 활성 주소 수가 최근 6개월 이래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기준 아발란체의 일일 활성 주소 수는 약 8만 개로, 지난 90일 동안 85% 증가했다. 미디어는 미국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WisdomTree)를 비롯해 티로워(T.Rowe), 웰링턴 컴버랜드(Wellington Cumberland) 등 금융사들이 아발란체의 기관 전용 블록체인 맞춤화 서비스 제품군인 에버그린 서브넷(Evergreen Subnets)에 가입했다는 소식과 함께 아발란체에 대한 전통 금융기업의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AVAX는 현재 1.26% 내린 18.7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웨덴, BTC 채굴 세금 인센티브 중단... 에너지 세금 인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웨덴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에너지 세금을 1킬로와트시(kWh)당 기존 0.006 SEK에서 0.36 SEK로 인상, 데이터센터에 제공하던 세금 인센티브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채굴 서비스 기업 룩소르 테크놀러지(Luxor Technologies) 수석 애널리스트 자란 멜러루드(Jaran Mellerud)는 "암호화폐 채굴 산업이 스웨덴의 세금 인상으로 인한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게될 것이다. 세금 인상 조치로 인해 수익성이 크게 떨어질 것을 대비,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며 "특히 세금을 선불로 몇달치 지불해야 하는 만큼, 심각한 현금 제약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파이라마, 290개 이상 프로토콜에 대한 거버넌스 활동 지표 출시]
디파이 데이터 플랫폼 디파이라마(DefiLlama)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290개 이상 프로토콜에 대한 거버넌스 활동 메트릭(Metrics)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사용자는 제안을 분야별로 설정할 수 있으며 주요 제안은 주요 표시할 수 있다.
[데이터 "SHIB 보유자 62% 손실 상태"]
워처구루가 블록체인 분석 회사 인투더블록(IntoTheBlock) 데이터를 인용, 시바이누(SHIB) 보유자의 62%가 현재 손실을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체 보유자의 33%는 현재 수익 상태이며 5%는 수익도, 손실도 보고 있지 않은 상태다. 데이터에 따르면 보유자의 67%가 1년 이상 장기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 기간이 1개월 미만인 보유자는 전체의 3%다. 코인마켓캡 기준 현재 SHIB는 0.23% 내린 0.0000110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 재무부, 블랙리스트에 다수의 BTC 주소 추가]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공식 채널을 통해 특별 관리(SDN) 리스트에 다수의 BTC 주소를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다수의 중국, 러시아 등 기업 및 개인이 블랙리스트에 추가됐다.
[코인베이스, FLR 에어드랍 완료... 거래 시작 예정]
코인베이스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플레어(FLR)의 에어드랍이 완료됐으며, 유동성 조건 충족시 태평양 표준시(PT) 기준 4월 14일 10시 이후 플레어(FLR)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코인베이스는 FLR의 상장 소식을 알리며, 에어드랍이 완료된 후 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컨센서스 "약 7000명 메타마스크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블록웍스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개발사 컨센시스(ConsenSys)가 보고서를 발표, 2021년 8월~2023년 2월 사이 약 7000명의 메타마스크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해커가 메타마스크의 제3자 서비스 제공업체 중 한곳을 공격, 이메일 주소 등 개인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컨센시스 측은 "메타마스크의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및 모바일 앱 이용자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며 "현재는 관련 문제가 모두 해결된 상태"라고 말했다. 해당 사건은 아일랜드 데이터 보호 위원회 및 영국 정보 위원회에 보고된 상태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29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