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바이브 네트워크(Vybe Network)가 8일 시리즈 A투자에서 약 1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 여름에 설립된 바이브 네트워크는 사용자가 솔라나 블록체인의 실시간 및 과거 데이터에 쉽게 액세스하고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번 투자에는 FTX, 파노니(PANONY), 시노 글로벌(Sino Global), 세럼(Serum), 테스 벤처스(Tess Ventures), Staking Facility, Contango, Canonical Crypto Fund 및 EBT Group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자금은 솔라나 프로토콜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데이터 액세스 및 저장의 분산화를 지원하는데 쓰여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브 네트워크는 지난 1월, 알라메다(Alameda), 시노 글로벌, Lemniscap의 공동 주도 아래 약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