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베이도스 소재 보험사 태빗인슈어런스(Tabit Insurance)가 최근 4,00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전액 비트코인으로 조달해 신규 책임 보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태빗인슈어런스는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Bittrex)의 전 임원들이 설립한 업체로, 바베이도스 금융서비스위원회로부터 2급 보험 라이선스를 취득한 바 있다. 한편 태빗 측은 이번에 조달한 BTC를 보험 및 재보험 준비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