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고래, ETH 디파이 숏 포지션 손절...$49만 손실
익명의 이더리움(ETH) 고래 주소가 약 4시간 전 디파이 숏 포지션을 손절매로 마무리하며 약 48.9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가 전했다. 해당 주소는 지난 3월 12일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에서 USDT를 담보로 평균 매수 단가 1,917에 5,000 ETH 상당의 포지션을 취했다. 이는 ETH 가격이 떨어질 것을 예상해 추후 대출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ETH를 매수해 상환, 차익을 취하는 전략으로 디파이 숏 포지션에 속한다. 하지만 이후 ETH는 회복세를 이어갔고, 해당 고래는 평균 단가 2,015 달러에 ETH 대출을 전액 상환하며 약 48.9만 달러의 손실을 떠안았다. 현재 해당 고래는 약 1,747만 달러 상당의 USDT를 보유 중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3.84% 오른 2,089.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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