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파이넥스에서 레버리지를 이용한 BTC 마진 롱포지션 규모가 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20일(현지시간) 기준 롱포지션 규모는 80,333 BTC(69.2억 달러)에 달하며, 2월 20일 이후 27.5% 증가한 수치다. 매체는 "BTC 가격이 비트파이넥스 롱 포지션 증가와 항상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가령 지난해 7월 비트파이넥스 트레이더들은 3주 동안 13,620 BTC 규모의 마진 롱 포지션을 추가했지만, 같은 기간 BTC는 65,500 달러에서 58,000 달러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