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선물 시장서 펀딩비율 급락...투기 수요 줄어"
2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서 펀딩비율이 급락하며 투기 수요가 뚜렷하게 줄어들었다고 반에크(Vaneck)가 분석했다. 미국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반에크는 20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은 고점 대비 30% 되돌림을 겪었고, 낮은 선물 펀딩비율이 유지되며 출시 이래 가장 긴 기간 ETF발 자금 순유출이 발생했다. 또 알트코인은 비트코인보다 더한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BTC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는 큰 변화가 없다. 이는 투기적 블록체인 사용 사례에 대한 비정상적으로 약한 수요를 반영한다. 이같은 데이터들이 비트코인 강세장을 위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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