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브래스카주 주지사 짐 필렌(Jim Pillen)이 비트코인 ATM 사용자 보호법(LB609)에 서명했다고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이는 개인의 잠재적 사기 방지를 위한 규정으로 비트코인 ATM 및 키오스크 사용자를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 자체는 암호화폐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으나 주지사는 성명서를 통해 "해당 법안이 암호화폐 수용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암호화폐는 핵심 신흥 산업으로, 네브래스카를 암호화폐 리더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범죄 예방을 위한 보호장치 구축은 이러한 노력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