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블록체인 보안업체 블록에이드(BlockAid) 데이터를 인용해 중국 인공지능(AI) 업체 딥시크(DeepSeek)의 이름을 표방한 사기성 토큰이 70개 이상 발행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매체는 “딥시크 관련 토큰은 지난 27일(현지시간)을 기점으로 약 3배나 늘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신의 밈코인을 출시한 뒤 아류 코인들이 봇물처럼 출시된 것과 비슷하다. 일부는 딥시크 웹사이트를 흉내낸 댑도 출시했다. 해당 댑은 사용자의 월렛 연결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