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은행 암호화폐 보유 막는 'SAB121' 공식 폐지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금융 기업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 회계 지침(SAB 121)을 폐지했다"고 전했다. SAB121은 은행이 대차대조표에 암호화폐를 부채로 기록하게 하는 회계 지침으로, 업계에서는 이를 사실상 은행의 암호화폐 보유를 막는 것으로 간주해왔다. 이번 지침 철회에 따라 은행들이 암호화폐를 수탁할 수 있는 규제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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