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 은행 캔어코드 제뉴이티(Canaccord Genuity)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 업계의 펀더멘털은 견고하며, 업계는 올해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대규모 채굴업체의 경우 BTC 채굴 비용은 약 27,000 달러를 기록 중이다. 주요 채굴 업체들 대다수의 BTC 채굴 비용은 26,000~28,000 범위 내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채굴 업체들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 보유한 GPU 인프라를 인공지능(AI) 컴퓨팅 호스팅에도 활용 중이다. 올해 채굴 업체들의 펀더멘털은 건강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