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난센(Nansen) 소속 애널리스트 니콜라이 손더가드(Nicolai Sondergaard)가 "옵션 시장에서도 리플(XRP)을 향한 강세 정서가 관측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XRP 파생상품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콜옵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강세 정서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XRP 선물 미결제 약정 규모는 월요일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