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에도 BTC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코인베이스-바이낸스 가격 차이)이 여전히 음수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는 미국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여전히 부진하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지난 11~12월 BTC 랠리 때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양수를 유지했지만, 1월 들어서는 계속해서 음수를 기록하고 있다. '트럼프 효과'가 이미 시장에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