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큐브엔터' 소유주 강승곤 대표, '스캠 코인' 의혹"
화장품 '리들샷'으로 유명한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와 (여자)아이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실소유주인 강승곤 브이티 공동대표 겸 큐브엔터 공동대표가 '스캠 코인(사기 암호화폐)' 의혹에 휩싸였다고 한국경제가 단독 보도했다. 매체는 "큐브엔터를 활용해 실체가 불분명한 암호화폐의 가치를 부풀리고, 주변인들에게 '원금 보장'을 약속하며 매수를 권유했다는 의혹이다. 강 대표는 큐브엔터가 네스트리미디어그룹 유증에 참여하는 시점 전후로 주변인들에게 네스트리 투자를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대표는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이지만 피해자들은 강 대표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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