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자은행 "BTC, 유리한 규제환경으로 올해 $22.5만 도달 가능"
CNBC에 따르면, 미국 뉴욕 소재 투자은행 HC 웨인라이트(HC Wainwright)가 최근 투자자 메모에서 "비트코인의 목표가를 14.5만 달러에서 22.5만 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메모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암호화폐에 유리한 규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암호화폐 현물 ETF 출시와 기업 채택 추이를 고려하면 올해 말 BTC는 22.5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BTC는 글로벌 통화량(M2)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왔는데, M2는 지난해 10월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올 1분기 BTC는 7.5만 달러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미국이 올해 BTC를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채택한다면 목표가는 크게 상향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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