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가 10일(현지시간)자 보고서에서 "지난 12개월 동안 글로벌 통화량(M2) 추세가 비트코인의 움직임을 약 10주 정도 선행하는 패턴이 관측됐다"고 분석했다. 10x리서치 CEO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은 "M2 추세는 올해 1분기 BTC 랠리, 6개월간의 횡보, 이후 10~11월의 랠리를 성공적으로 선반영했고, 이후 달러 강세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 감소를 예측했다. BTC가 단기 고점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