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자금세탁 공모 혐의와 관련해 암호화폐 믹서 헬릭스(Helix) 설립자 래리 하몬(Larry Harmon)에 3년 징역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래리 하몬에 최대 20년 징역형이 예상됐으나, 그가 암호화폐 믹싱 서비스 비트코인 포그(Bitcoin Fog) 창업자 로만 스털링로프(Roman Sterlingov) 소송 관련 도움을 줬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모습을 보인 점 등을 감안해 3년 형을 선고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