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가 복수의 전문가를 인용 "최소 내년 1월까지 암호화폐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리얼비전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는 "향후 9~12개월 동안 암호화폐 시장의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홍콩 소재 암호화폐 투자회사 케네틱 캐피털(Kenetic Capital) 공동창업자 제한 추(Jehan Chu)는 "이번 랠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이후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있지만, 과거 모든 사이클이 보여주듯 모든 일엔 끝이 있다. 중동과 동유럽의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 부채 증가, 기후 재난 등은 잠재적 리스크가 될 수있다. 다만, 큰 이슈가 없다면 내년 1분기 조정을 거친 후 랠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이언 맥밀린(Ryan Mcmillin) 머클트리캐피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10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