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밈코인 시장, 펌프펀 등 발행 플랫폼 인기로 경쟁 격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펌프펀(Pump.fun), 베이스점프(BaseJump) 등 밈코인 발행 및 출시 서비스 플랫폼이 등장하며 새로운 코인 출시 자체가 그 어느때보다 쉬워졌다. 그 결과, 밈코인 시장은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11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토큰 분석 툴 플루즈(Flooz) 임원 일리아스 살바토레(Ilias Salvatore)는 "펌프펀의 인기로 새로운 밈코인 보석을 찾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유행하고 있지만, 이는 특정 유형의 변종 트레이더들에게만 유효하다"고 말했으며, 블록체인 분석 업체 플립사이드크립토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카를로스 메르카도(Carlos Mercado)는 "밈코인 발행 플랫폼을 통해 출시된 토큰의 수명은 대부분 24시간이 전부다. 그중 성공한 1%의 밈코인이 약 2~6일간 인기를 유지한다"고 지적했다. 또 NFT 프로젝트 카사NFT 설립자 에반 루스라(Evan Luthra)는 "밈코인은 강세장에서 암호화폐 시장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 대다수 밈코인은 펌프 앤 덤프 사기이며, 내재적 가치가 없다"고 말했으며, 블록체인 포렌식 업체 AML봇의 슬라바 뎀처크(Slava Demchuk) CEO는 "밈코인은 강세장의 활력을 빨아들였을 가능성이 있으며, 그리로 흘러들어간 펌프 앤 덤프 사기의 제물이 됐다. 그래서 알트코인 시장에 유동성이 없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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