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 맥신 워터스(Maxine Waters)가 의회 청문회에 참석, 디파이로 인해 투자자가 직면하게 될 리스크가 더 커졌다고 말하며 관련 사례로 도널드 트럼프 가족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을 언급했다. 그는 "프로젝트 관련 유명인사의 존재감이 사기 등의 기회로 사용되고 있다. 미국 의원은 이러한 사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호 조치를 강화할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 공식 X를 통해 트럼프 차남 에릭의 부인인 라라와 트럼프 차녀 티파니의 X 계정이 해킹됐다고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