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APT, 주요 암호화폐 중 일일 낙폭 가장 커...대규모 언락 일정 영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6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기침체 우려가 위험자산 시장에 부담을 주면서 암호화폐 시장 전반도 약세를 이어갔다"며 "그중 앱토스(APT)는 유통량 2.3% 상당의 대규모 언락 일정을 앞두고 있어 코인데스크20 지수 구성 종목 중 가장 큰 일일 낙폭 7%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코인데스크는 "토큰 언락에 따르면 다음 주 앱토스는 초기 투자자 등에 6,500만 달러 상당의 토큰을 언락할 예정이다. 최근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메사리가 지난 수년간 진행된 수백 건의 언락 이슈를 분석, 대규모 언락 전후 7일간 암호화폐는 시장 전반의 평균치보다 저조한 가격 움직임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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