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트럼프 암호화폐 전략, 효과 있었다... 보유자 지지율 높아"
코인텔레그래프가 미국 페어리디킨슨대학교가 발표한 설문조사 보고서를 인용,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암호화폐 유권자에 대한 접근방식이 성과를 낸 것같다고 보도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암호화폐 보유자 중 11월 대선에서 트럼프에 투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50%였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38%였다. 반면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유권자 중 트럼프에 투표하겠다고 답한 비중은 41%, 해리스는 53%였다. 이와 관련해 페어리디킨슨대학교 교수 댄 카시노(Dan Cassino)는 "트럼프가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손을 내밀었고, 이것은 효과가 있었다. 사람들은 암호화폐 보유자가 얼마나 널리 퍼져있는지 정확하게 깨닫지 못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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