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최근 BTC 가격 하락, 여러 요인 복합적 작용 결과"
더블록이 복수 전문가들을 인용해 "최근 비트코인이 59,000 달러를 하회한 것은 단일 요인이 아닌 여러 요인이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레이첼 루카스(Rachael Lucas)는 "일간 차트에서 미국 달러인덱스(DXY)가 과매도 상태에 있다. 이는 달러가 반등할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전통적으로 암호화폐와 같은 위험 자산에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 또 포트폴리오 재조정, 세금 손실 회수 등 이른바 '9월 효과(September Effect)'가 변수로 작용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전했다. 또 온체인 결제 프레임워크 개발사 SOFA.org의 사이트 책임자 아우구스틴 판(Augustine Fan)은 "단기적으로 공급 오버행(Overhang, 잠재적 대기 매도 물량)이 나타나고 있고, 온체인 데이터 상 트리거가 부족해 모멘텀이 좋지 않다. 트레이더들이 풋옵션을 매수하면서 단기 변동성이 나타났다"고 해석했다. BTC는 28일 오전 58,000 달러대를 터치한 뒤 현재는 약반등한 상태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0.01% 오른 59,431.1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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