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억 해킹 피해 거래소 와지르X CEO, 사용자에 루피화 출금 권고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지난달 2.3억 달러 규모의 고객 암호화폐 자산을 도난당한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X(WRX)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니샬 셰티(Nischal Shetty)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사용자는 와지르X 플랫폼에 루피화(INR)를 보관하지 말고 출금하는 것을 권고한다"며 "구조조정 결과에 따라 언제든지 다시 입금할 수 있다. 지금은 INR을 출금하는 것이 좋으며, 차근차근 단계를 밟는 것이 가장 현명한 접근방식"이라고 말했다. 앞서 와지르X는 사용자의 인도 루피화 잔액 중 최대 66%를 2단계에 걸쳐 출금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재개하며 출금 수수료를 60% 인하한 바 있다. 그러면서 와지르X는 해킹 피해를 해결하기 위한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지만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외부 당사자'와의 이견이 존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
- 2024-08-28
FORKED, 9/2 KBW2024 사이드이벤트 '웹3 게이밍 & 소셜파이 컨퍼런스' 개최
- 2024-08-28
외신 "이더리움 재단, 지난해 지출 중 36.5% '신규 기관'에 할당"
- 2024-08-28
솔라나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솔레이어, $1,200만 투자 유치
- 2024-08-28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웨어하우스 스페이스앤타임, $2,000만 투자 유치
- 2024-08-28
저스틴 선 "트론 기반 밈코인 발행 플랫폼 선펌프 거래 수수료 50% 인하"
- 2024-08-28
체인링크 CEO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 TVL, 2027년 암호화폐 추월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