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소셜 플랫폼 UXLINK가 소셜파이 성장에 초점을 맞춘 풀체인 인프라 레이어가 되기 위해 주요 기술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이라고 12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를 통해 UXLINK는 이더리움(ETH), 맨틀(MNT), 아비트럼(ARB) 등 EVM 네트워크와 비 EVM(TON, SOL 등) 네트워크 모두에 체인 추상화 스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개발자는 UXLINK 모듈을 통해 별도의 크로스체인 절차 없이 지갑 간 호환이 가능하며, 웹2 수준으로 간소화된 웹3 앱 개발 환경을 지원한다. 아울러 사용자는 어떤 네트워크를 사용하든 하나의 소셜 계정을 통해 각기 다른 체인 상에서 계정을 생성 및 복구하고, 사전 가스 수수료 충전 없이 계정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UXLINK는 "UXLINK의 개발 모듈 인프라는 보다 효율적인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 또한 소셜파이 차원의 지원은 개발자들이 보다 빠르게 사용자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