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0.1%(전주 44.9%)가 다음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전주 34.8%(전주 41.4%),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25.1%(전주 13.7%)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3.2%가 중립이라고 답했다.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27.5%,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한 비중은 29.3%로 집계됐다. 지난 8월 5일 급락장에서 어떤 대응을 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투자자 중 가장 많은 40%가 “사지도, 팔지도 않고 관망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32%는 V자 반등을 겨냥해 추매했다고 말했으며, 나머지 28%는 추가 하락을 염두에 두고 포지션을 정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