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어풋마이닝 설립자 "BTC 부상으로 블록 공간 수요 증가...트랜잭션 수수료 수익 커질 것"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배어풋마이닝(Barefoot Mining) 설립자이자 CEO 밥 버넷(Bob Burnett)이 "BTC가 더 널리 보급되고 주요 자산으로 부상함에 따라 블록 공간 수요가 증가하고, 파생상품 시장도 생겨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의 블록 공간은 트랜잭션 수수료와 채굴 보상이 더해진 개념이지만, 앞으로 블록 공간은 더 희소하고 유한한 자원으로 바뀔 것이다. 이와 관련 블록 공간에 우선적으로 접근하는 기업도 생길 것이다. 채굴업체들이 조직화될 수도 있다. 이런 조직들은 BTC 네트워크에 접속하려는 사람들에게 블록 공간을 제공해 수익화하며 자신들 외 다른 조직들의 트랜잭션은 무시할 것이다. 15년 뒤에는 채굴 보상보다 트랜잭션 수수료에서 더 많은 수익이 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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