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닌 "브릿지 $1,200만 익스플로잇 피해...협상 진행 중"
P2E 게임 전용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로닌(RON)이 공식 X를 통해 "화이트햇으로부터 로닌 브릿지의 잠재적인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 신고를 받았으며, 이로부터 40여분 뒤 브릿지가 일시 정지됐다. 공격자들은 1회 최대 출금액인 1,200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4,000 ETH·200만 USDC)를 탈취했다"고 전했다. 이어 "브릿지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거버넌스 투표 임계치를 잘못 해석한 게 원인인 것으로 보이며, 근본적인 원인 파악과 해결책 마련을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 화이트햇으로 추정되는 공격자들과 원할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협상 결과와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 자금은 안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