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美 6월 PCE, 대체로 전망치 부합...금리인하 판 깔렸다"
암호화폐 거래 지원 모바일 투자 앱 이토로(eToro) 소속 애널리스트 브렛 켄웰(Bret kenwell)이 로이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늘 발표된 미국 6월 개인소비지출(PCE) 지표는 대체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부합했다. 근원 PCE의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이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지만 예상치 못한 인플레이션 재가속을 시사하는 내용은 보고서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이달 초 발표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CPI와 함께 연준이 이번 분기 말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있는 판이 깔렸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다음주 연준 회의에서 파월 의장이 9월 금리 인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감이 시장에 만연해있다. 모두가 파월의 입을 주목하고 있다. 연준은 최근 몇 년간 투명하게 행동하며 조치를 단행하기 전 사전 예고로 확실성을 중요시했다. 시장은 확실성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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