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내무부 "테러리스트, 자금 조달 수단으로 암호화폐 아닌 '현금' 가장 선호"
싱가포르 내무부(MHA) 내부 보안부(ISD)가 25일(현지시간) 발표한 '싱가포르 테러 위협 평가 보고서 2024'를 통해 "테러리스트가 가장 선호하는 자금 조달 수단은 암호화폐가 아닌 현금"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2024년 전세계적 불안정성이 확대되며 테러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테러리스트 집단이 자금 조달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지만, 아직 현금을 가장 선호하고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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