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 현물 ETF 출시 첫 날 $1억 순유입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Farside Investors)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ETH 현물 ETF 9종에 1.06억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블랙록 ETHA에 2.66억 달러, 비트와이즈 ETHW에 2.04억 달러, 피델리티 FETH에 7130만 달러, 반에크 ETHV에 760만 달러, 프랭클린 EZET에 1320만 달러, 아크 21셰어스 CETH에 75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반면 그레이스케일 ETHE에서는 4.84억 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ETH 현물 ETF 9종의 누적 거래량은 10.19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 중 그레이스케일의 ETHE가 4.56억 달러로 전체 거래량의 절반을 차지, 1위를 차지했다. 블랙록의 ETHA는 2.4억 달러(전체의 24%), 피델리티의 FETH는 1.36억 달러(13%)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는 "미국 ETH 현물 ETF 9종이 출시 첫 날 거래량 1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블록버스터급 데뷔"라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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