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미아, MVP 메인넷 출시..."관계형 블록체인의 서막"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크로미아(CHR)가 공식 채널을 통해 자체 개발 MVP 메인넷을 출시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MVP 메인넷을 통해 크로미아는 네이티브 CHR 토큰을 도입하는 동시에 관계형 블록체인 아키텍처를 적용한 생태계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기존 CHR 토큰 보유자는 자신의 ERC20, BEP20 기반 CHR 토큰을 메인넷 토큰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CHR은 크로미아 인프라에서 관리되는 네트워크 호스팅 비용 지불 수단 등의 유틸리티가 추가된다. 이와 관련 크로미아 공동 설립자 헨리크 옐테(Henrik Hjelte)는 "MVP 메인넷의 관계형 블록체인 접근 방식은 데이터가 온체인 환경에서 구조화되고 관리되는 방식을 재정의한다. 타사의 인덱싱 서비스, 별도의 데이터 가용성 레이어를 생략할 수 있어 전반적인 효율성과 유용성을 제고할 수 있다"며 "개발자는 리소스 컨테이너를 임대하고 댑(dApp) 내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가스비 없는 블록체인을 경험할 수 있다. 이는 최종 사용자가 블록체인을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마찰을 줄이며, 블록체인 경제학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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