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폼랩스 "채권자 청구서 제출 기한, 8/10까지"
테라폼랩스가 공식 X를 통해 "챕터 11 파산 청구서 제출 마감일이 오는 8월 10일 6시(한국시간)로 정해졌다. 2024년 1월 전 테라폼랩스 관련 청구권이 있는 경우 해당 날짜까지 서류를 제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테라·루나 붕괴 사태의 중심에 있는 테라폼랩스는 지난 1월 21일 델라웨어 파산법원에 챕터11 파산보호(기업회생)를 신청한 바 있으며, 당시 추정부채와 추정자산은 각각 1~5억 달러로 전해졌다. 테라폼랩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합의금 44.7억 달러를 지불하기 위해 4개 사업 부문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앞서 전해졌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