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2026년 5월 임기 만료 전 떠날 계획 없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워싱턴DC 경제클럽에 참석, "2026년 5월 임기가 만료되기 전에 이를 떠날 계획이 없다. 의장직을 모두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총격 사건과 관련해 "우리나라에 정말 슬픈 날"이라며 "우리는 정치적 사항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준이 민주당을 돕기 위해 11월 대선 전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파월 의장을 3연임 시키지 않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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