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사태’ 권도형 아내, 추징보전 ‘부동산지분’ 돌려받는다…국가 상대 승소
해럴드경제에 따르면, 가상자산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아내가 자신 명의의 부동산 지분과 오피스텔 분양권 등에 대한 국가의 추징보전 결정에 반발해 제기한 제3자 이의 소송에서 전부 승소했다. 법원이 해당 부동산 지분 등을 이씨가 권씨와의 혼인 중 자신 명의로 취득한 특유재산으로 판단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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