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 X에 따르면 미국 하원은 오는 10일(현지시간) 16시 15분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에 대한 회계 지침(SAB 121) 무효화 법안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미국 헌법상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의회에서 재심의를 거쳐야 한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SAB 121 무효화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해당 법안을 다시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상원, 하원 모두에서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