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옵션 트레이더, 단기 내재변동성 증가로 하락 베팅 확대 추세"
더블록이 복수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비트코인 옵션 트레이더들은 단기 내재변동성(IV) 증가로 가격 하락 베팅을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데리비트 데이터에 따르면 오는 12일 만기되는 BTC 옵션의 풋/콜 비율은 1 이상을 기록, 풋옵션 거래 비중이 높은 약세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ETC그룹은 최근 보고서에서 "최근 BTC 옵션 미결제 약정 증가는 하락 베팅 혹은 헷지 규모가 커지는 데서 나타났다. 또 현재 단기 옵션의 내재변동성이 장기 옵션의 내재변동성보다 훨씬 높다. 이는 옵션 시장의 약세 전망이 과도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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