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Deribit)의 아시아 사업 개발 담당자 린 천(Lin Chen)이 X를 통해 "오늘 가장 규모가 컸던 옵션 거래는 특정 트레이더가 내년 3월 말에 만기되는 250 BTC 규모의 행사가 $85,000 콜옵션을 매수한 것"이라고 말했다. 트레이더는 해당 콜옵션 매수를 위해 약 139.7만 달러 상당의 프리미엄을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천은 "이번 대규모 콜옵션 매수 거래는 트레이더가 BTC의 장기 강세를 전망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대다수 트레이더들은 BTC 급락이 포지션을 구축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포지션 규모를 늘렸을 것"이라고 분석했다.